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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뱅 파킹 통장에 보관만 해도 이율이 2.6%라고 하죠.
주식 계좌에서 대기 중인 예수금의 이자가 아깝네요.
파킹 통장으로 옮겨보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달러 예수금에 보이는 금액보다 원화 인출 가능 금액이 훨씬 적은 겁니다...!!
이게 무슨 일??
아무리 봐도 모르겠네요.. 결국 고객 센터에 전화...!
이유는..
저는 환전해둔 달러가 없어서 "원화 주문 서비스"를 이용 중입니다.
이 원화 주문 서비스는 매수할 때만 해당되는 것입니다.
주식 매도 후 임금 된 금액은 달러로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원화로 인출하고 싶다면 다시 환전을 해야 하는 것!!
저는 주식을 계속 매수만 해와서, 매도 경험이 별로 없고 그걸 또 예수금에서 인출해본 적도 별로 없어서 이제야 경험을 해보네요.
그나저나, 이게 좀 이득인 것이...
제가 주식을 매도한 것이 8월인데, 8월부터 방치되어 있던 달러화..
8월 환율 1300원대.
현재는 1400원대죠.
모르고 놔뒀는데, 환차익 발생했습니다.
환차익 7%면, 파킹 통장보다 낫네요..ㅎㅎ
어이없지만,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지도 모를 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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