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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의 심리와 변동성 지수와 확인하는 법

잇베스터 2022. 10. 2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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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급속도로 차가워지면서, 어디선가 뭐라도 터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되는 날들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국내는 레고랜드 여파로 기업들 부도설까지 나도니, 투자자로써 몸과 마음이 오싹해집니다.

나 혼자만 느끼는 감정인지 다른 사람들도 느끼고 있는건지 시장에서 느끼는 공포들과 변동성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공포의 순간에도 투자의 기회는 있으니깐요~

 

1.fear and greed index (공포 탐욕 지수) 

https://edition.cnn.com/markets/fear-and-greed

 

Fear and Greed Index - Investor Sentiment | CNN

The market is made up of thousands of stocks. And on any given day, investors are actively buying and selling them. This measure looks at the amount, or volume, of shares on the NYSE that are rising compared to the number of shares that are falling. A low

www.cnn.com

 주식 시장 행동을 측정하는 7가지 지표들을 모아 산출한 지표입니다. 2가지는 두려움에 대한 지표, 3가지는 중립에 대한 지표, 2가지는 탐욕에 대한 지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모멘텀 :  S&P500이  125일 이동 평균 보다 높으면 긍정적인 모멘텀 신호로 간주합니다. (Fear) 

2. 주가강세 : 52주 저점에 비해 52주 고점에 있는 NYSE의 주식 수를 보여줍니다. 52주 고점에 있는 주식이 많다면 강세로 봅니다. (neutral)

3. 주가 폭 : 하락하는 주식의 수와 비교하여 상승하는 NYSE의 주식의 양 또는 거래량을 조사합니다.  감소하는 거래량은 두려움으로 간주 (Fear)

4. 풋 앤 콜옵션 : 풋 대 콜의 비율이 증가하면 일반적으로 투자자가 더 긴장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1 이상의 비율은 약세로 간주됩니다. (greed)

5. 시장 변동성 : VIX와 50일 이동 평균 (neutral)

6. 안전한 피난처에 대한 수요 : 주식과 채권의 20일 수익률 차이. 주식은 채권보다 고위험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식이 투자에 대한 보상이 큽니다. 채권은 단기간에 주식의 수익률을 능가할 수 있습니다. 채권은 투자자가 겁을 먹었을 때 더 유리합니다. (extreme greed)

7. 정크 본드 수요 : 정크본드 수익률과 안전한 국채 수익률 간의 차이(또는 스프레드)가 작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국채와 정크 본드 간의 스프레드가 크다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greed)

 

 0은 Extreme Fear이고, 100은 Extreme Greed입니다. 10월 26일 오늘은 54로 Neutral입니다. 

 Extreme Fear일 때 매수하면 수익률이 좋다고 하죠. Greed일 때는 주식을 팔아라고 합니다.

 

2. VIX 지수 (Chicago Board Exchange Volatility Index)

https://kr.investing.com/indices/volatility-s-p-500

 시카고 옵션거래소 변동성지수라고 하는  미국 증시의 기대 변동성 지표입니다. S&P 500 지수의 옵션 가격에 기초하며, 향후 30일간 지수의 풋옵션과 콜옵션 가중 가격을 결합하여 산정합니다.

  VIX값이 30 이상이면 불확실성, 리스크, 투자자의 공포로 인해 변동성 증가

  VIX 값이 20 미만이면,  안정적이고 스트레스가 적은 시장

 오늘의 VIX지수는 27.80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VIX 지수 고점은 리먼 브라더스 사태 때 80에 가까운 지수를 형성했습니다.

 

3. 코스피 변동성 지수

  한국 증시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수로 '코스피 공포 지수'라고도 한다. 코스피 200 옵션 가격을 반영하여, 향후 시장의 기대 변동성을 측정하는 지수.

  지수가 상승하면 증시의 움직임이 커진다 또는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코스피 변동성 지수가 40 이상을 띄는 건 엄청 대단한 이슈가 있다는 뜻인데요, 2011년 미국 신용 등급 강등과 팬데믹 때였습니다.

코스피 변동성 지수는 2009년부터 산출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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