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코스트코 가는 걸 아주 좋아했었는데, 집 근처에 트레이더스가 생기고 나서는 잘 가지 않게 되네요. 코스트코는 신기방기한 물건도 많고, 대량으로 사면 싸기도 하고 재밌고, 가성비 넘치는 곳 같습니다. 한번 가면 지출하는 돈이 크다는게 문제이긴 하지만요~ 좋아하는 기업에 투자를 하게 되는 것이야 말로, 덕업일치(?)쯤 되는 것 같네요. 코스트코 주식의 단점이라면, 비싸다는게 제일 단점일 것 같습니다. YTD 수익율이 -14.77%임에도 PER은 여전히 36.36배입니다. 월마트 PER :26.85배 & 타겟 PER:17.78배 높은 주가에 비해 배당금도 많이 주지 않고, 아무튼 콧대 높은 주식인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 이용자 및 투자자로써 사소한 질문들에 대한 궁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