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이 시기에 이렇게 코로나에 관심을 가졌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로 닫혔던, 문을 열기 위해서는 한 번은 치러야 할 홍역을 치르고 있는 중국. 엄청난 인구수에 우수하지 못한 의료 환경. 게다가, 믿을 만한 백신도 없기 때문에, 투자자로써는 자동적으로 화이자나 모더나에 눈이 가네요. 중국에서 화이자의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약국에서 판매 개시했습니다. 30분 만에 동났다고 합니다. 중국 당국에서는 화이자 백신도 승인했는데, 외국인에게만 해당된다고 하죠. 하지만, 점차 중국인들에게도 접종을 하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화이자는 mRNA 백신 포트폴리오의 연간 매출이 2030년까지 100억~1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코로나 백신 덕분에 올해 화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