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이제 1달이 남지 않았네요. 올해 시작부터 이렇게 주식 시장이 어려울지 모르고 시작한 한 해였는데, 돌아보니 어떻게 버텼나 싶은 해입니다. 이렇게 힘든 주식 시장에서도 선명한 녹색을 보이는 섹터가 있었으니, 첫째는 에너지 섹터입니다.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두 번째는 헬스케어 섹터인 것 같습니다. S&P500 헬스 케어 섹터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업들은 대형 제약사들입니다. 특허권을 가지고 블록버스터급 약품을 파는 회사들입니다. 특허권을 가진 약을 판매한다는 것은 경제적 해자를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타 업체의 진입 장벽을 세워놓았기 때문입니다. 높은 경제적 해자를 세운 기업들이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판매량 기준으로 한번 알아보아요. 판매량을 2020년 2021년 2년을 보았습니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