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정보 제공 업체 IDC에 따르면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이 18% 감소한 3억 30만 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는 단일 분기 하락폭 중에서 가장 큰 수치며,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연간 출하량이라고 해요. 수요 감소 원인은 인플레이션 및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Top5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선적량, 시장 점유율과 전년 동기 대비 수치를 정리한 테이블입니다. 애플이 YOY 로 -14.9% 감소했네요. 애플의 매출에서 아이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50%가 넘습니다. 전년동기 대비 감소폭이 제일 적은 것이 애플이긴 하지만, -15%에 달하는 것은 적은 수치가 아니네요. 애플의 실적이 걱정되기 시작하네요. 2023년에는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 회복이 소폭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