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투자의 정석을 몸소 보여주시는 워런 버핏. 누군가를 무조건적으로 추앙해서는 안된다고 되뇌이지만, 워런 버핏의 결정이 옳았다는 생각이 변함없기에 계속 추앙하고 싶네요. 올해 같이 주식 시장이 힘든 때를 수없이 겪어 보았을 워런 버핏옹. 시장이 어떻든 간에 자신의 기준에 부합하는 기업을 찾아내고, 매수 후에 세월을 견뎌내는 것이 장기 투자인데 말이 쉽죠... 세월을 견딘다는 것이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워런 버핏 옹께서는 코카콜라를 몇 년째 보유 중이실까요? 1988년에 초에 10억 달러(한화 1조 3천억 원)를 코카콜라에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34년째 투자 중이시네요!! 그렇다면 코카콜라를 얼마에 매수하였을까요? 1988년 초에 코카콜라 주가는 2~3달러 사이였습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