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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PFE), 2030년까지 mRNA 백신 판매 +100억달러~150억달러, 특허 만료 -170억 달러, 코로나 치료제 중국 판매 개시

잇베스터 2022. 12. 1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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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이 시기에 이렇게 코로나에 관심을 가졌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로 닫혔던, 문을 열기 위해서는 한 번은 치러야 할 홍역을 치르고 있는 중국. 엄청난 인구수에 우수하지 못한 의료 환경.  게다가, 믿을 만한 백신도 없기 때문에, 투자자로써는 자동적으로 화이자나 모더나에 눈이 가네요.

  중국에서 화이자의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약국에서 판매 개시했습니다. 30분 만에 동났다고 합니다. 

  중국 당국에서는 화이자 백신도 승인했는데, 외국인에게만 해당된다고 하죠. 하지만, 점차 중국인들에게도 접종을 하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화이자는 mRNA 백신 포트폴리오의 연간 매출이 2030년까지 100억~1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코로나 백신 덕분에 올해 화이자의 매출은 1,00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백신 개발로 화이자는 천문학적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달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코로나 백신의 매출 전망치를 20억 달러에서 34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하지만, 2025~2030년 사이에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때 화이자의 주력 상품인 몇 가지 약품들의 특허가 만료되어, 수익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2030년까지 독점권을 잃게될 제품으로는 엘리퀴스(경구용 항응고제), 이브란스(유방암 치료제), 젤잔즈(관절염 치료제) 및 엑스탄데(전립선 암 치료제)가 있습니다.  특허 만료 제품들로 인해서 매출이 170억달러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언급된 제품들이 모두 화이자의 블록버스터급 주력 제품들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수입원 창출이 필요해보입니다.화이자의  매출은 2022년 정점을 이룬 후 2023년부터는 축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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